감사합니다.
박스를 보면 겉에 HD 오디오를 지원하고 USB 2.0 지원 포트와 120mm 팬이 있다고 써있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가 MADE IN CHINA 인데 A-32K 는 MADE IN KOREA 라고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여니 A-32K가 비닐에 충격 방지재가 잘 포장 되어 있습니다.
꺼내보니 전면 아래 부분이 약간 나와 있고 가운데 부분에 전원 스위치와 포트가 있습니다.
아래 부분을 보면 통풍구가 있어서 안의 공기를 내보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옆면에도 에어홀이 있어서 공기 흐름에 도움을 주고 잇습니다.
뒷면을 보면 7개의 PCI 슬롯이 있고 나사를 손으로 열고 닫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팬은 120mm 라서 풍량은 넉넉할것 같습니다.
밑면에는 두개의 요철과 두개의 단단한 고무 재질로 고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안을 보니 손베임 방지가 되어 있고 5.25 베이와 3.5 베이가 한 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장착할수 있는 메인보드는 mATX와 ATX 이고 파워는 ATX 규격을 사용하면 됩니다.
맞은편 부분 입니다.
베이 부분에 맞게 구멍이 나 잇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다른 부분이 있다면 PCI 슬롯 부분의 철판을 대개 안쪽으로 움직여서 빼어내는데 A-32K는 바깥쪽으로 빼어내게 되어 있더군요.
작은 차이지만 실제로 조립시에는 편리합니다.
전면에는 120mm 팬을 추가로 장착할수가 있습니다.
5.25" 베이는 4개, 3.5" 베이는 바깥에 1개, 안에 5개로 모두 6개를 제공합니다.
전면을 보면 아래 팬 장착 부분이 시원스럽게 커보이네요.
ODD 장착을 할때 외에는 이렇게 전면 베젤을 떼어내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포트 부분의 안쪽 입니다.
아래 부분에 먼지 필터가 보이네요.
먼지 필터는 탈착이 가능합니다.
메인보드 핀에 연결하는 커넥터 입니다.
대부분의 커넥터에는 이름이 써있는데 A-32K는 옆에 매달아 놨습니다.
조립 해놓고 선이 제대로 되었는지 커넥터 네임텍만 당겨서 볼수 있는 장점도 있네요.
옆면 강판 입니다.
에어 가이드는 길이 조절이 됩니다.
나사는 충분히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조립하기 전에 A-32K의 스펙을 보겠습니다.
출처는 (주)지엠코퍼레이션 홈페이지 입니다.
먼저 파워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간혹 파워 장착 부위 받침이 여유가 없어서 딱맞게 장착을 하기도 하는데 A-32K는 여유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ODD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ODD는 전면 배젤을 분리하지 않아도 안에서 밀어 넣으면 됩니다.
그다음에는 메인보드, VGA, HDD를 장착하는데 쉽게 됩니다.
예전에는 VGA의 길이가 길지 않아서 미들 케이스에는 별문제 없이 장착을 했는데 요즘 출시되는 하이앤드급 VGA는 길이가 길어서 부품간에 간섭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A-32K는 PCI 슬롯과 전면 베이와의 간격이 280mm, 전면 베젤까지는 485mm나 되어서 걱정없이 장착을 할수 있습니다.
조립을 끝내고 전원을 넣으니 ODD 배출도 무난하게 되고 후면팬도 잘 동작하네요.
(주)지엠씨코퍼레이션 홈페이지의 고객 지원 커뮤니티나 뉴스를 보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지엠씨코퍼레이션에서 서비스를 받은일은 없지만 PC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 좋은평을 받고 있습니다.
A-32K은 GMC에서 그동안 중국에서 생산된 것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최근에 만든 두번째 케이스 입니다.
강판도 두껍고 전체적으로도 좋은 디자인 입니다.
A-32K을 필드 테스트하게 도와주신 (주)베타뉴스 http://www.betanews.net/main/와 (주)지엠코퍼레이션 http://www.gmc.co.kr/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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